Penguin Cafe (펭귄 카페)

Penguin Cafe 펭귄 카페 펭귄 카페 오케스트라(이하 PCO)는 72년경부터 영국 출신의 음악가 사이먼 제프스(1949~1997)를 중심으로 활동을 시작했다.76년에 브라이언 이노의 환경 음악 레이블 OBSCURE에서 데뷔.앰비언트, 미니멀, 테크노 등의 음악이 주목을 받았던 80년대에 세련된 환경 음악/서브컬처의 기수로 일세를 풍미하고 많은 첨예 아티스트로부터 지지를 받아 팔로워를 낳았다.현재도 음악 장면뿐만 아니라 영화와 아트 씬에도 많은 영향을 계속 주는 전설적인 실내악단영국을 대표하는 안무가 데이비드 빈트레이가 PCO의 콘셉트와 음악 다양성에 자극받아 영국 로열발레단의 작품 ‘펭귄 카페’(일본에선 신국립극장이 2010년 초연, 2013년 봄 재연 예정)를 창작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97년에 젊은 나이에 사이먼이 타계한 것으로 활동 정지를 강요당했지만, 2009년에 아들 아서 제프스가 아버지의 뜻을 계승해 멤버도 일신시켜 「펭귄 카페」로 개명.2011년 신생 펭귄 카페의 첫 앨범 《아 마타 오브 라이프》...(VITO-112)를 발표, 콘서트도 실시하는 등 본격적으로 시동했다.이렇게 펭귄 카페의 음악은 아버지 사이먼으로부터 아들 아서로 계승되어 훌륭하게 현재로 부활했다. 일본에서는 2007년에 사카모토 류이치의 레이블 commmons에서 이토 고로 프로듀스의 PCO 베스트반과 호화 뮤지션에 의한 트리뷰트반이 발매되어, 그 존재가 재차 널리 알려진 것으로 재평가가 높아져 젊은 세대로부터도 지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