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블러드 울머(James Blood Ulmer)

■James Blood Ulmer

1940년에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의 영향으로 가스펠과 친해져 왔다고 한다. 그 후 필라델피아로 옮겨 그곳에서 서울 재즈를 만났다고 한다.오하이오 콜럼버스로 옮겨 오르간 연주자 행크 마와 첫 레코디잉을 했다.
1970년대 초반에 뉴욕으로 옮긴 후에는 아트 브레이크, 폴 브레이 등의 밴드에서 연주했다. 이후 지금 그의 스타일에 큰 영향을 미친 오넷 콜먼의 밴드에 참가하여 투어에도 나섰다. 그 후 80년대에는 자신 밴드 Music Revelation Ensemble에서의 레코디잉과 투어, 많은 레코딩 세션에서 활약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울마는 프리 재즈, 아방가르드 재즈의 아티스트라고 생각되지만 리빙 컬러의 베논 리드를 프로듀서로 맞이해 멤피스의 선 레코드로 녹음한 멤피스 브래드에서는 브루스의 명곡 커버도 하고 있다.
그런 흑인 음악의 뿌리인 블루스, 가스펠,에서 아방가르드 재즈까지 그의 음악을 한 평론가는 스킵 제임스와 앨버트 아일러가 미시시피 델타에서 잼하고 있는 것 같다고 표현했지만 말했을 수 있어서 묘하다.
올해 78세가 되는 그이지만 여전히 솔로, 밴드, 세션과 의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 자신 마지막 일본 투어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지만 그 독특한 기타 플레이와 시원한 보컬이 또 듣는 것을 솔직하게 기뻐하고 싶다.